카테고리 없음
nova의 미투데이 - 2007년 10월 2일
배움군
2007. 10. 3. 04:30
- 문국현 간담회, 불판 갈기 오전 1시 33분
- 문국현 간담회를 본 소감 - 말도 잘하고 좋은 환경에 대한 다양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행복한 삶에 대한 다양한 희망을 제시할 수 있다. 다만 방법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회교육원 강사를 하면 아주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오전 3시 4분
- 물론 그 수준에 한 참 못 미치는 후보들 천지지만 이미 말 잘 하는 사람에 한 번 질린 유권자들이 말만 듣고 또 한 번 모험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별 매력을 못 느꼈다. 오전 3시 6분
- 여담이지만, 본인 역시 희망만 이야기하고 방법론에 대해선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하면서 민노당이 대안이 없다는 식으로 비난하는 건 좀 어이가 없었다. 오전 3시 8분
- 가장 자주 언급한 것 중 하나인 다보스 포럼에 대해선 돈지랄이라는 비난도 만만찮고 최근에 이르러서야 미국 위주의 의제 설정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인데, 갑자기 모든 국민이 주목했어야 했던 이슈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건 오바 아닌가 싶다. 오전 3시 17분
- 이민 박람회 - 해외 취업을 통해 이민 갈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그런 기회를 차버린 걸 요즘 들어 후회하고 있다. 프리(라고 쓰고 '백수'로 읽는다)로 전락한 지금은 그런 기회가 찾아 올 일이 없으니 이런 거에도 관심이 간다. 이런 생각 안 하게 해 달란 말이다. 오후 3시 54분
- 블로그 정보를 등록하고 제목 문자열을 보내면 이미지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티스토리 사용자들에게 환영 받겠다. 유사한 웹 응용 프로그램이 있다면 파란 호스팅에 설치하고 이용할 수도 있겠고. 함 찾아보자. 오후 4시 1분
이 글은 nova님의 미투데이 2007년 10월 2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