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역시 체제를 작동시킬 방법을 고민한다. 이번 선거에서 그것은 무엇일까? 작은 짱구를 아무리 돌려봐야 답은 하나다. 집단적인 선거 거부. 단순한 선거 거부가 아니라 선거에 참여하되 어떤 후보도 선택하지 않는 비토를 행사하는 것이라 결론 내게 되었다. 오후 1시 58분
  • 계속해서, 누구도 뽑을 사람이 없다면 뽑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 무효표라 불리는 그것이 20% 가까이 된다면 어떤 정치 세력도 이번 대선을 '승리'라고 부르지 못할 것이다. 변화를 요구하는 자에게 남은 방법이 이말고 뭐가 있을까? 오후 2시 6분

이 글은 nova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12일 내용입니다.

Posted by 배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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